춤, 예능 가릴 것 없이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왕년의 국민 스타 유승준의 두 번째 비자 소송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만큼 실망스러운 그의 결정들은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남겼습니다. 소송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요?
비자 소송 결과
가수 유승준은 대한민국 입국을 위한 두 번째 비자 발급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과거 그의 행적이 충분히 병역기피로 볼 소지가 있기에 국군에게 큰 상실감과 박탈감을 줬다는 재판부의 의견입니다. 과거 2015년 국내 영리 활동을 위한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고 결론적으로 비자발급이 거부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입국 못하는 이유
유승준은 1997년 가요계에 혜성같이 데뷔하여 준수한 외모, 뛰어난 춤 실력과 운동신경, 예능감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스타로 발돋움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기피 의혹으로 법무부에 의해 국내 입국이 제한되었습니다.
거짓 사과 논란
2015년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기피 논란과 관련하여 해명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팬들이 이해해보겠다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죠.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아씨, xx xx"등의 욕설이 방송을 그대로 타며 오히려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의 진정성을 누가 믿을 수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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