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되는 일상
영화관의 숨은 재미인 팝콘과 콜라. 그리고 대형마트의 활기를 더해주는 시식코너가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해제됨에 따라 일상이 많은 회복을 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이 낮아지며 일상에 보다 큰 활기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취식금지'조치 해제, 경제적 효과 불러올 것
그동안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제한을 두었던 '취식금지' 조치가 오늘부터 해제됨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제외한 대중교통,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식음료 섭취가 가능해졌습니다. 소비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음료에 대한 제한이 해제되며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끝나지 않은 코로나, 지속적인 예방에 힘써야
다만 그리웠던 일상의 모습에 가까워진 만큼 감염의 우려가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기에 여러 제한의 해제가 코로나19 확산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리워했던 일상의 회복이 한걸음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어린 아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만큼 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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