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UDT 출신 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격투기 선수 김상욱이 체육관 앞에서 흉기로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의 긴박한 상황 속 프로 격투선수, 그리고 특수부대 출신 다운 대처를 보며 네티즌들은 감탄과 더불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사건의 전말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예능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격투기선수 김동현의 제자인 김상욱은 늦은 밤 체육관 청소를 마치고 나오다 과거 수강생이었던 한 씨에게 식칼로 피습을 당했습니다. 김상욱은 "난 격투기 선수라 상대방을 때리지는 못하고 날 찌르지 못하게 제압만 하고 거리를 유지했다. 처음에는 팔에 상처를 입었고 배를 찔렸는데 발로 밀어냈다. 그분이 약 10회 정도 휘둘렀다."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몸싸움을 이어가던 중 피의자가 칼을 내려놓고 각자 신고하며 상황이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자수를 했는데요, 피의자는 당시 코치였던 김상욱이 자신을 무시하고 스파링을 핑계로 자신을 무시하고 괴롭혔기 때문이라며 범행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김상욱은 팔에 7cm와 복부에 0.5cm의 자상을 입어 병원치료 후 귀가하였다고 합니다.
피해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이 밝혀지며 최근 늘어나는 흉기사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피의자에 대한 처벌이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상욱 선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복귀하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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