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남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빅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특별히 해당 방송에서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의 수입 우위를 밝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2년 만에 다시 밝힌 수입은 과연 어땠을까요?
진행자 박명수는 "2년 전, 출연 당시에는 강남 씨보다 이상화 선수가 더 잘 번다고 말씀하셨는데 요즘은 어떻냐"라고 질문하였고 이에 강남은 "열심히 해도 아내는 못 따라갑니다, 0이 하나 더 있어요. 그래도 마음이 편합니다."라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최근 샌드박스와 계약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던 강남이었기에 이상화의 수입에 대부분 적잖이 놀라는 눈치입니다. 한편으로 국제대회에서의 많은 수상 경력과 광고, 해설 등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이상화이기에 '역시는 역시다'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다소 엉뚱하지만 항상 유쾌하고 사소한 인연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강남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은퇴 후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잃지 않는 이상화 두 부부의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유튜브에서 굉장한 활약을 하고 있으니 강남의 유쾌한 일상생활을 더 보기 원하시면 유튜브 채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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